ETF에서 레버리지는 더블 상승 베팅, 곱버스는 더블 하락 베팅
2X 인버스가 곱버스이고, 인버스판 레버리지라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레버리지의 의미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돈을 빌리는 비율이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한다. 즉, 자기 돈이 10억일 때 1억을 빌렸으면 레버리지 비율 10%.
주가가 하락만 해도 투자자들은 손해를 보는데 거기에 빚까지 떠안게 되는 더블 헬게이트를 겪을 수 있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성향의 투자이다.
1배 ETF(* 주식형 등등)의 경우는 따로 교육 + 예탁금이 없어도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
레버리지 ETF, ETN을 매매하시려면 최소 예치금 1,000만 원이 있어야 한다.
교육 이수 + 예치금 예치 이 두 가지 모두 충족이 되어야 레버리지 ETF, ETN 매매가 가능
예탁금 1000만원을 맞춰놓지 않으면 이후 추가 매수는 불가능해짐.
인버스, 곱버스
주식 거래에서는 주가가 떨어질 경우 오히려 수익을 얻는 펀드를 인버스 펀드나 리버스 펀드라고 한다.
인덱스 펀드나 ETF에서 볼 수 있는데, 기본적인 수익 구조는 지수를 추종하는 지수선물을 매도하는 것이며, 인버스 ETF에 투자를 하는 방식도 존재한다.
여기에 수익률이나 손실률을 몇배로 뻥튀기 시켜주는 것은
레버리지를 결합해 흔히 곱버스라 부르는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기도 한다.
참고로 ETF의 구체적인 상품명에는 자산운용사에서 취급하는 상표명이 붙곤 한다.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KODEX’와 ‘TIGER’.
예를들어 KODEX 인버스는 삼성에서 운용하는 인버스 ETF다.
파생상품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정방향 주식 ETF와는 달리 15.4%라는 꽤 큰 세금이 차익에 붙는다.
또한 레버리지 ETF 같은 경우는 일반 ETF보다 수수료도 더 많이 내야 한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ODEX200’ 수수료는 연 0.15%지만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인 ‘KODEX 레버리지’ 수수료는 연 0.64%로 네 배 이상 높다.
*** 단기간에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필요하고 위험성을 감수해야 한다.
ETF에서의 (H)의 의미
H가 붙은 상품: 환헷지-> 환율 영향 받지 않음
H가 붙지 않은 외국상품 ETF: 환노출-> 환율 영향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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