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가장 큰 차이점은 주가 지수라는 게 있다는 것.
주가 지수를 주식 시장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주식 시장: 뉴욕 증권거래소 NYSE, 나스닥 NASDAQ, 미국 증권거래소 AMEX
주가 지수: 다우지수, S&P500,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 NYSE와 NASDAQ을 포함해서 가장 우량한 기업 30개 선정 후 평균 산출한 지수
-> 우량주들 모음이라고 생각하면 됨.
다만, 구글과 아마존이 편입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에서 충분한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듦.
S&P500
: standard & poor's라는 회사에서 발표하는 주가지수
이름 그대로 5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수 산출함.
다우지수는 한 주당 주가를 단순평균한 반면, S&P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산출함.
따라서 시가총액이 큰 기업일수록 지수에 영향을 더 많이 줌.
500개의 기업의 시가총액이 미국 전체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80% 차지.
다우지수와 달리 기술주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음.
시가총액 상위 기준으로 기업을 선정하다보니 다우지수보다 시장을 더 잘 대표한다고 할 수 있음.
나스닥 지수
: 앞의 두 지수들과 달리 나스닥 거래소 기업들만 대상으로 지수를 산출함.
또한 나스닥 거래소 기업들을 일부 선정하는 것이 아닌 모든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합하여 산출하였음.
만약 나스닥의 일부 기업들을 선정하여 산출한 지수를 원한다면 NASDAQ 100을 참고하면 됨.
NYSE와 나스닥의 차이 간단 요약
우리나라의 각각 코스피와 코스닥 같은 존재.
유망한 기술주들의 대부분이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음
FAANG과 MAGA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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